‘핫’ 한 여름! 라스베이거스야말로 환상적인 나이트라이프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그 중 라스베이거스의 데이 클럽이야말로 놓칠 수 없는 여름 파티라이프의 결정체라고 불린답니다. 여러분에게 어울릴만한 라스베이거스의 몇 가지 ‘핫’한 데이 클럽과 데이 클럽에서 어떤 하루를 보내면 좋을지에 대한 팁을 전격 공개합니다.
윈&앙코르 라스베이거스 - 앙코르 비치클럽(Encore Beach Club),
라스베이거스 우아함과 클래식 스타일의 대명사, 윈 앤 앙코르 라스베이거스(Wynn and Encore Las Vegas) 호텔의 ‘앙코르 비치클럽’은 이미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풀 파티 장소 중 하나로 정평이 난 곳으로 화려한 DJ공연으로도 유명합니다. 한국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인 명성의 데이비드 게터(David Guetta)와 디플로(Diplo) 등 셀레브리티 DJ들의 멋진 디제잉이 눈 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스트립 쪽을 내려다 보게끔 설계되어 있는 26개의 하드 카바나 (에어컨, 냉장고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카바나) 마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마감한 라스베이거스 안에서의 또 다른 지중해식 휴양지, 앙코르 비치클럽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코스모폴리탄 호텔의 마퀴 데이클럽(Marquee Club)
코스모폴리탄에 위치한 마퀴 클럽은 라스베이거스를 대표하는 Top 5 클럽 안에 항상 이름을 올리며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 중 하나입니다. “마퀴 돔(Marquee Dome)”을 보유하고 있어 바람이 많이 부는 한겨울에도 유일하게 풀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특히 마퀴 데이 클럽은 개인 전용 인피티니 풀이 딸린 8개의 카바나와 3층 높이의 럭셔리 방갈로를 10개 보유하고 있어 야외 노천 데크에서의 파티가 가능하며 프라이빗한 공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더 인기가 높습니다.
크롬웰 리조트의 드레이스 비치 클럽 (Drai’s Beach Club)
수 천 개의 객실을 보유한 라스베이거스의 거대 호텔 군과 달리 180 여 개의 프렌치 감성 객실을 갖춘 크롬웰 호텔은 라스베이거스 최초의 부티크 형 호텔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립니다. 크롬웰(Cromwell)의 드레이스 비치 클럽은 마침 호텔의 루프 톱에 위치, 메인 스트립의 정 중앙 교차로에 자리잡고 대각선 맞은 편엔 벨라지오 분수 쇼가, 바로 맞은 편에는 시저스 팰리스 호텔이 보이는 최고의 위치를 자랑합니다. 최근 가장 ‘핫’한 루프 톱 수영장 및 비치 클럽으로 자리잡은 드레이스엔 2개의 대형 풀 및 VIP 방갈로와 5개의 작은 풀이 있어 나와 내 친구들만을 위한 프라이빗한 파티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올 여름엔 화려한 스트립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며 드레이스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걸로!
단일 호텔로서는 최고의 객실 수 5천 여 개의 객실을 보유한 MGM 그랜드 호텔은 그 수영장마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합니다. 54,500 제곱피트, 즉 천 5백 여 평의 크기에 해수 풀, 유수 풀, 데이 베드와 방갈로, 파티 카바나를 갖춘 ‘웻 리퍼블릭’ 이야말로 없는 게 없는 어마어마한 데이클럽 이랍니다.